[마미케어] EMS 브이쎄라 디바이스 : 내돈내산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사용해 본 마미케어 EMS 브이쎄라 디바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뷰티 디바이스에 관심 있으신 분들 많으시죠? 요새 뷰티 디바이스가 종류도 다양해지고 초기에 나왔을 때보다 값도 굉장히 싸진 것 같더라구요. 클렌징 디바이스부터 해서 갈비닉 디바이스 LED 마스크, 고주파 디바이스 등등... 진짜 다양한 것들이 있어서 저도 처음에 구매할때에는 어떤 것이 나한테 제일 효과적일까.. 를 고민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30대에 들어서면서... 20대와는 다르게 탄력과 리프팅을 걱정하고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탄력과 리프팅에 효과가 있다는 제품들을 중점으로 찾아보게 되었고, 결국 마미케어로 결정했어요! 그럼 바로 시작해 볼게요!!

구매 계기

 

앞서 말했다시피, 사실 저는 평소에 피부 관리를 크게 신경 쓰는 편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30대에 들어서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특히 턱선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보톡스를 맞아볼까 싶어 보톡스도 맞아봤지만... 사실 한 6개월 가면 많이갔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리프팅 디바이스를 찾던 중에 "마미케어 EMS 브이쎄라 디바이스"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무엇보다도 제가 이 제품에 끌린 이유 중 하나는 한고은님이 광고하는 모습이었어요. 한고은씨.. 하면 대표적인게 세련되고 매끈한 피부인데요.. 나이를 가늠하실 수 없는 그 탄력과.. 미모가 정말 홀린듯이 구매버튼 창으로 이끈 것 같아요.. 저도 이 디바이스를 사용하면 조금이나마 고은씨처럼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구매 버튼을 누르고 말았답니다...

 

근데, 상품 페이지에 적혀있던 가장 끌렸던 점은 EMS 미세전류와 브이쎄라 기능을 통해 피부 깊숙이 자극을 주고, 리프팅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었어요. 또, 가볍고 휴대하기 좋은 디자인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는데요.

제품 사진 먼저 보여드릴게요!

 

 

사용법 

 

보시면 SLIM / UP / BODY 이렇게 3가지 모드가 있고

+ / - 를 사용해서 세기를 조절할 수 있어요.

저는 보통 얼굴할때는 SLIM으로 해서 쓰고, 승모근이 너무 배기거나 하면 BODY에다가 두고 써요..ㅎㅎㅎ

보통 3~4정도의 세기로로 하면 효과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설명서에 보면 10분씩 하면 효과가 있다고 하기에.. 10분씩 매일 해주고 있는데..

제 눈에만 보이는건지 효과가 미세하게 조금씩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아직 한달이 안되서 잘 모르겠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그러니,,, 한달이 될 때쯤 해서 다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유의사항

 

음.. 큰 유의사항은 없지만..

제가 어! 이거 전기 자극이 느껴지는데!! 하고 느끼는 포인트는

 

1) 로션이나 크림을 꼭 함께 발라주세요!

 하루는 세럼만 바르고 해봤는데, 크림이나 로션을 발랐을때보다 효과가 덜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자극이 잘 가려면 크림을 꼭 함께 발라주어야 더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살 때 같이 동봉되어 있었던 흑자두 탄력크림을 같이 썼는데요!

 

 

자두 냄새가 정말 강하게 나는 흑자두 탄력 크림입니당 :)

사이트에서 사진을 가지고 왔는데요! 피부 탄력과 피부 주름 개선에 굉장히 좋다고 해요 :)

그냥 제 개인적인 견해는,,, 완전히 비부 탄력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보습력은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회사가 무지하게 건조한데.. 이거 바르고 디바이스 좀 굴려주다가 회사갔는데..

얼굴이 아주...화창하다..라는 소리를 들었거든요..ㅋㅋㅋㅋㅋㅋ

(보고 계세요 대리님...??ㅎㅎㅎ)

 

2)  같이 동봉된 홀더 주의하기

제 개인적인 견해인가.. 해서 다른 블로그들도 찾아봤는데 이거 다들 많이 느끼시더라구요.

동봉된 홀더가 일단.. 굉장히 약해요..

그래서 탁자 위에 홀더 놓고.. 이거 놓으면 무너지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그래서 저는.. 그냥 따로 보관한답니다...ㅜㅜ

자사에서 이거 보시고 개선 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3) 미세전류에 적응하는 시간의 필요

처음에는 그 찌릿한 느낌(?) 이라고 해야하나.. 그 특유의 느낌이 있는데.. 그게 적응이 굉장히 안되더군요.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좀 적응하고 나니 안하면 별로고.. 이게 특유의 시원함으로 바뀌더라구요..? 왜인지는 모름... 그래서 요새는 안해주는 날보다 해주는 날이 더 많은 것 같아요ㅋㅋㅋ

 

 

결론

 

마미케어 EMS 브이쎄라 디바이스는 가성비 좋은 홈케어 제품을 찾고 계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물론 피부과 시술만큼의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지만, 꾸준히 사용하면 눈에 띄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처럼 피부 탄력이나 턱선 관리가 고민이신 분들께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은데요. 사용해 보신 분들이 있다면 여러분의 후기도 꼭 공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